회사에서 AI 도구들 좀 써보라고 해서 한두 달 전에 ChatGPT 플러스 결제했는데, 요즘 들어 의문이 자꾸만 생겨요. 월 20달러면 정말 소액은 아니잖아요. 사실 무료 버전이랑 차이가 그렇게 큰가 싶거든요.
처음에 처음에 빠르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인 줄 알았어요. 응답 속도가 확실히 빠르긴 한데, 무료버전도 잠깐 기다리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GPT-4 사용한다고 해서 갑자기 코딩이나 분석이 훨씬 잘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가끔은 여전히 헛소리를 치기도 하고요 ㅎㅎ
특히 요즘 무료버전도 GPT-3.5에서 뭔가 업그레이드된 거 같은데, 정말 유료 구독할 만큼 차이가 있는지 확신이 안 서요. 물론 사람마다 쓰는 용도가 다르겠지만요. 저는 주로 문서 작성, 코드 리뷰,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정도만 하거든요.
혹시 비슷하게 구독했다가 취소한 분들 있으신가요? 아니면 역으로 구독이 정말 가치 있다고 느낀 분들은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쓰시는 분들은 특히 궁금해요. 회사에서 지원하는 게 아니라면 한 달에 몇 번 쓸까 싶긴 한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