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한국 스타트업 투자 건수는 238건이지만 투자 금액은 2조 1,784억 원으로 55% 급등했대요. 투자 건수는 줄었는데 금액은 늘었다는 건 결국 일부 대형 기업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얘기더라고요.
메가라운드가 전체 투자의 65%를 차지한다니 소수 기업의 승자독식이 심화되는 모양새네요. 이게 과연 건강한 생태계인지는 좀 의문이 드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에 자금이 집중되는 거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흥미로운 건 '피지컬 AI'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리얼월드는 피지컬 AI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월에 39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하네요. 로봇이나 드론처럼 실제로 움직이는 AI가 이제 주목받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