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부터 커피를 끊었는데 솔직히 처음 일주일은 진짜 힘들었어요. 오후 3시쯤 되면 집중력이 뚝 떨어지고 피곤함이 엄습하더라고요. 근데 2주 지나니까 적응이 되더라고요.
지금은 오히려 수면의 질이 훨씬 좋아졌어요. 예전에는 침대에 누워도 한참을 뒹굴뒹굴했는데 요즘은 누우면 30분 안에 떨어져요. 그리고 아침에 깨어나는 게 확실히 편해졌고요. 피부도 약간 좋아진 느낌이 드네요.
다만 직장에서는 아직도 힘들어요. 오후에 집중이 떨어지는 건 여전히 어려운데, 그냥 산책을 좀 더 다니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카페인에 중독되어 있었다는 걸 깨달으니까 의외로 필요 없는 것도 많더라고요. 혹시 비슷하게 끊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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