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근이 많아서 거의 매일 편의점을 들르고 있어요.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편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렸더라고요. 김밥, 주먹밥, 우동 이런 것들만 자꾸 손이 가요.
일단 돈이 좀 나가요. 하루에 만 원대 정도 쓰는데 한 달이면 상당하더라고요. 게다가 영양가도 별로일 것 같고, 이렇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근데 야근 끝나고 집에서 밥 해 먹을 힘이 정말 없거든요. 퇴근할 때면 진짜 녹초가 돼있어서요.
주말에 대량으로 반찬 만들어두고 회사 도시락 싸가자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또 월요일 되면 귀찮아져서 못하고 있어요. 처음엔 그렇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편의점 신세를 지고 있네요 ㅎㅎ
혹시 비슷한 상황인 사람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아니면 편의점 음식 정기적으로 먹으면서도 괜찮았던 사람도 있으면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지금처럼 계속하다간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데 뭔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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