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 항상 피곤해서 그냥 누워만 있게 되네요. 주말에 뭔가 해보려고 다짐했는데 금요일 밤이면 벌써 지쳐있어요. 주변 사람들은 다들 뭔가 하고 있는데 저는 자꾸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요.
원래 취미 없었던 건 아닌데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 같아요. 책도 손 안 갔고, 운동도 안 했고, 게임도 재미없어지고ㅠㅠ 그냥 휴식이 최고 같은 마음가짐으로 살다 보니까 정신없이 시간만 흘러버렸어요.
최근에 아무것도 못 하는 게 너무 자책스러워서 뭐라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막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작하면 또 금방 포기할 것 같고요. 직장인이면서 뭔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게 있으신 분들 있으세요? 어떻게 시간을 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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